손담비컴백, 복고와 퓨처리즘.."새로운 장르 선보인다!"

2009-03-18     스포츠 연예팀

섹시 아이콘 손담비가 복고와 퓨처리즘을 혼합한 모습으로 컴백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미쳤어' 활동 이후 약 3개월 만인 오는 26일 정규 1집에는 약 10곡이 담겨져 있으며, '미쳤어'의 리믹스 버전 또한 수록된다. 손담비는 24일 온라인 통해 타이틀곡을 선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미쳤어'를 만든 용감한 형제의 작사, 작곡의 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손담비는 지난 17일 모든 곡의 녹음을 마쳤으며 현재는 안무 연습에 한창이다.

손담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손담비가 이번엔 더욱 멋진 콘셉트로 나올 예정이다. 섹시는 아니다"고 말하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컴백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한다"며 비밀에 부쳤다.

이어 손담비가 이번에는 '섹시'가 아닌 또 다른 콘셉트인 "80년대 사람이 보는 미래인 '80년대 퓨처리즘'의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음악을 보여줄 것이다"고 살짝 귀띔 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