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정을영PD와 열애설이 왜 창피해!?"

2009-03-19     스포츠 연예팀

배우 박정수가 최근 정을영PD와의 열애설에 대해 쿨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한밤의TV연예'에 출연한 박정수는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촉망받은 여배우였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와 이혼으로 이면에 감춰왔던 눈물과 고민을 털어놨다.

특히 최근 열애설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엄마가 뿔났다’의 정을영 PD에 대해 “창피할 거 없다. 왜 결혼을 하고 살아, 결혼을 안 하고 그냥 살면 되지”라고 밝혔다.

한편 정을영PD는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로 목욕탕집 남자들, 소풍가는 여자,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등을 연출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