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부모님께 신용카드 선물!? "통도 큰 우리 탱~"

2009-03-19     스포츠 연예팀

소녀시대의 태연이 부모님께 신용카드를 선물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연은 22일 방송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세바퀴'에 출연해 "처음 번 돈으로 부모님에게 카드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부모님은 제가 드린 카드로 숙소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게 많지 않냐 며 제게 필요한 걸 사 주셨다"고 말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장훈은 "초등학교 때 놀이터에 철봉아래 떨어진 돈을 두 배로 키워서 엄마 드렸다"고 털어놨다. 또 김창렬은 "3집 때 앨범이 잘돼서 일산에 집을 계약하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더 잘해줄 수 있는데 안 계셔서 너무 슬프다"고 말했다.

한편, 태연의 신용카드 선물은 오는 22일 오후 5시10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세바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