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前 삼성회장 입원

2009-03-19     이민재 기자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삼성병원에 입원했다.

19일 삼성측은 이 전 회장이 지난 18일 오후 일본 여행을 마치고 귀국과 동시에 감기 몸살과 기관지염으로 삼성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00년초 폐암의 일종인 림프종수종수술을 받은 후 호흡기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도 감기몸살로 삼성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