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것이 진정한 '모두모아주'~'

2009-03-20     유성용 기자

"절제하지 않으면 '사망'"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이 한국 전통주와 맥주, 와인, 일본 정종 등 다양한 주류와 안주류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뷔페를 마련했다.


 19일 호텔직원들이 뷔페에 제공하는 주류를 선보이고 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두산그룹 임직원들이 즐겨 마셨던 '모두 모아주'를 연상케 한다. 두산 임직원들은 당시 주력 제품이었던 맥주.청주.와인.위스키등 10종이상의 술을 섞어 큰 국자로 퍼 돌려 마셨다.


사장이 먼저 마신 뒤 임직원들에게 돌리는 사례도 많았다. '모두 모아주'는 술을 모두 모아 혼합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