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복귀, SBS 새 일일극 '두아내' 전격 합류
2009-03-19 스포츠 연예팀
배우 손태영이 출산 3개월 만에 SBS '두 아내'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9일 SBS 새 일일극 '두 아내' 관계자는 "손태영이 김지영과 함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손태영은 지숙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오는 5월초 방송을 앞두고 있는 '두 아내'는 '아내의 유혹' 후속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전 남편(김호진)과 재혼한 아내(김지영), 지금의 아내 지숙(손태영)의 응어리진 인간관계를 그려나갈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