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한일전, 장원삼-우쓰미 테쓰야 선발대결!!

2009-03-19     스포츠 연예팀

WBC 4번째 한일전인 순위결정전의 선발투수가 결정됐다. 쿠바를 물리친 일본이 4강행 마지막티켓을 손에넣으면서 또 한번 한일대결을 펼친다. 

한국의 김인식 감독은 오는 20일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조 순위 결정전에 좌완투수 장원삼을 선발로 투입한다고 전했다. 일본의 하라 감독은 우쓰미 테쓰야를 선택했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20일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오는 23일 2조 2위를 차지한 미국과 준결승을 치르고 패하면 22일 2조 1위에 오른 베네수엘라와 격돌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