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헤밍-브루스윌리스 결혼식, 전 부인 데미무어 참석(?)
2009-03-19 스포츠연예팀
브루스 윌리스가 23살 연하의 신부와 카리브의 한 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브루스 윌리스의 전 부인 데미무어가 이미 결혼식이 열리는 섬에 있는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9일 미국 연예주간지 등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19일 브루스 윌리스가 여자친구인 모델 엠마 헤밍 과 카리브의 한 섬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또 브루스 윌리스의 전 부인 데미무어가 그녀의 남편 애쉬튼 커처가 지난 13일 이 섬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하며 '결혼식 참석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엠마 헤밍은 영국 출신의 모델로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를 통해 브루스 윌리스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현재 브루스 윌리스는 엠마 헤밍과의 결혼설에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