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선물, 강혜정 운동화에 그림과 메시지 담아 "부러워"

2009-03-19     스포츠연예팀

배우 강혜정이 연인 타블로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혜정은 최근 진행된 SBS '좋은 아침 플러스 원'에 참여해 화이트 데이에 타블로가 선물했다는 운동화를 공개했다.

이 운동화의 특징은 바로 타블로가 손수 그린 그림과 사랑의 메시지였다.

이 운동화에는 하얀색 바탕에 작은 곰이 좌우로 그려져 있었으며, 곰그림 옆으로는 'BLO'와 '혜정' 두 사람의 이름이, 그 아래로는 'Since 0114~FOREVER'라는 글이 적혀져 있다.

이와 함께 타블로가 작사한 곡을 이용해 'I can't let go ... 단 1분 1초도'가 포함 돼 의미를 더했다.

선물을 공개하는 강혜정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고 행복한 모습을 그대로 선보였다.

강혜정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이 바빠 자주 못 봤지만 깜짝 선물을 받아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강혜정의 깜짝 선물과 스타일 비결에 대한 내용은 오는 20일 오전 9시 'SBS-TV '좋은아침-플러스 원'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