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간 정형돈, 30명 넘는 처가식구들에 '진땀'
2009-03-21 스포츠 연예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정형돈이 가상 아내 태연과 함께 태국으로 떠났다.
정형돈은 태국에서 30명이 훌쩍 넘는 '처가식구'의 총출동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우결에서는 소녀시대 태연과 정형돈의 태국 방문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당시 두 사람은 태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가수들의 합동 공연에 맞춰 신혼여행을 태국으로 떠났다.
정형돈은 8명에 이르는 소녀시대 '처제'들은 물론이고,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30여명에 이르는 태연의 같은 소속사 식구들을 한꺼번에 만나 촬영 내내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우결' 관계자는 "각 팀의 멤버들이 워낙 많다보니 정형돈을 맞이한 태연의 '친정식구'가 30명을 넘었다. 소녀시대 처제들에 어느 정도 적응한 정형돈도 워낙 많은 수의 처가 식구가 등장하다보니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정형돈의 태국 방문기가 방송되는 우결은 오는 22일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