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결별, 28세 연하 연인은 아직도 재결합 원해
2009-03-21 스포츠 연예팀
'팝스타' 마돈나(50)가 28살 연하인 연인인 모델 헤수스 루즈(22)와 결별을 선언했다.
21일 할리우드 연예 사이트들은 "마돈나가 연하인 연인 헤수스와 결별했다. 이유는 지난 주말 헤수스가 미모의 란제리 모델 루치아노 코스타와 브라질에서 데이트를 즐겼기 때문. 마돈나는 이 사실을 알고는 짧은 만남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마돈나는 영국 일간지 '더 선'에 지난 18일 헤수스가 미모의 젊은 여모델 루치아노 코스타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의 사진을 접한 후 그와의 이별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마돈나의 한 측근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돈나가 이별을 통보한 후에도 헤수스는 끊임없이 재결합을 원했다"면서 "하지만 헤수스의 데이트 사진을 본 마돈나는 자신보단 나이에 맞는 여자를 만나는 것이 헤수스에 어울린다는 생각을 바꾸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측근은 "마돈나가 헤수스에 끌렸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단지 즐기기 위한 상대였을 뿐"이라면서 "최근 그와의 만남을 지겨워하던 차에 이런 일이 생겨 결별이 더 쉬워졌다"고 말했다.
마돈나는 전 남편인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이혼 후 무려 28살 연하인 모델 헤수스와 만남을 가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사진출처-W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