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승리 "뭘 해도 다 귀여워~"

2009-03-21     스포츠연예

최고의 아이돌그룹 빅뱅의 대성과 승리가 귀여운 유치원생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2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무대의 주인공 데프콘 ‘힙합유치원’의 노래가 끝난 후 MC 솔비는 유치원 선생님처럼 빅뱅 대성과 승리에게 “여러분 오늘 어땠어요?”라고 물었다.

대성과 승리가 노란색 유치원생용 모자를 쓰고 나타나 먼저 승리가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어요”라고 유치원생 같은 말투로 답했다.

솔비가 대성에게도 유치원생 대하듯 말하자 대성은 “이젠 그만해요”라고 외쳤다. 하지만 ‘대성어린이’라고 부르며 오늘 초대 손님을 소개해 달라는 솔비의 계속된 권유에 대성은 “오늘은 슈퍼주니어 카라 에이트가 출연합니다”라며 특유의 넉살스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태지와 2AM이 컴백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났고 서태지  슈퍼주니어  카라 신혜성 Fly To The Sky 다비치 2AM  애프터스쿨  gavy nj  윙크  8eight  데프콘  L.E.O  One Nation  E.BUL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