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샴페인'서 독특한 아내사랑법 공개
2009-03-21 스포츠연예
한상진은 21일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사극 촬영 중에도 상투를 틀고 수염도 붙이고 안내 박정은의 경기장을 찾아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상진은 외가 쪽 큰 이모가 노사연, 둘째 이모가 현미등 스타 가족으로써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한상진은 아내를 위해 '2008 한국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금호생명의 라이벌 전'의 해설을 맡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는 얼마전 결혼한 미시 탤런트 박은혜와 가수 유채영이 남편을 향한 애교법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콧소리를 내며 하는 애교가 최고”라며 한데 반해 유채영은 “화가 난 남편 앞에서 서태지의 ‘컴백홈’ 노래에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춤을 보여주면 바로 풀린다”며 직접 특유의 과장된 표현으로 상황을 재연해 만들었다.
이 밖에도 개그맨 이혁재가 출연해 아들과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소개해 웃음을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