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 이영호..상대 조차 되지 않았다..'선봉 올킬!'
2009-03-22 스포츠 연예팀
‘폭군’ 이제동(화승)이 포스트시즌 최초의 올킬을 달성했다.
KTF의 최종병기 이영호가 그의 올킬을 저지하고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올킬 당사자와 팀은 좋았겠으나, 게임을 보는 시청자들은 허무했다.
22일 오후 1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이제동은 KTF의 고강민, 박지수, 박찬수, 이영호를 올킬로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이제동은 승자연전 방식으로 진행된 위너스리그 최초 포스트시즌 올킬과 선봉 올킬의 기록을 달성했고, 위너스리그 통산 16번째 올킬이자 6번째 선봉 올킬의 주인공이 됐다.
위너스리그 결승전은 다음 주 CJ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