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고백, '마치 연인처럼..다음에 한 번 더!'
2009-03-22 스포츠 연예팀
장윤정이 15년 동안 짝사랑해온 김민종과 짜릿하고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장윤정과 김민종은 일일 데이트를 맞아 크림스파게티를 직접 요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데이트를 즐기는 동안 두 사람은 마치 연인처럼 스파케티 한가닥을 나눠먹으며 셀프카메라를 찍는가 하면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를 듀엣으로 부르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두 사람은 종교가 같다는 이유로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장윤정은 "괜히 저 때문에 고생시켜 드리는 것 같아 죄송스럽다"며 미안해하자 김민종은 "나도 별론데 왔겠어요? 장윤정씨 보러 왔죠"라고 말해 러브라인을 예감케 했다.
일일데이트를 마친 김민종은 "만일 실제 맞선이었다면 장윤정이 매력 있고 귀엽고 붙임성도 있고 하니 나갈 것 같다"고 서슴없이 말하며 "다음에 밖에서 한 번 꼭 뵈요"라고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