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식스먼스, 김아중과 계약결혼~!!
2009-03-23 스포츠연예팀
20일 KBS 별관에서 이뤄진 '식스먼스'의 첫 대본연습에서 정진영 작가는 황정민의 '밥상 소감'을 응용한 인사말로 눈길을 끌었다.
정진영 작가는 "(밥상) 보잘 것 없지만 정성껏 잘 차렸으니, 맛있게 잘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톱여배우 한지수 역의 김아중은 대사와 함께 짓는 표정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러워 '역시 김아중'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평범한 우체국 말단직원 구동백 역을 맡은 황정민은 대본 연습에서 표정과 제스처까지 완벽하게 연기해 박수를 받았다.
'식스먼스'는 톱여배우와 우체국 말단 직원이 6개월간의 계약결혼을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4월 29일 첫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