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정조국과 연인사이 맞아요!" 공식선언

2009-03-25     스포츠 연예팀

방송인 김성은이 최근 불거진 축구선수 정조국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19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야심만만2' 녹화에 출연한 김성은은 정조국과의 열애설에 대해 "연인 사이가 맞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동안 지인들을 통해 연인사이가 공식화됐지만 김성은이 직접 열애설에 대해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녹화현장에서 김성은은 "정조국과 연인 사이가 맞다. 다만 보도된 것처럼 12일에는 2시간 동안 저녁을 먹은 것이 아니라 30분 정도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열애설이 정조국의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란다.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고백했다.

한편, 박수진은 축구선수 백지훈과 교제 중이며 이 커플들은 자연스레 넷이 어울리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