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출연하는 CF마다 매출 수직상승 "한예슬 효과!"

2009-03-25     스포츠 연예팀

배우 한예슬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예슬은 슈퍼모델 출신으로 화려한 외모와 늘씬한 S라인을 자랑하며 커피프랜차이즈 카페베네를 비롯 현재 9개의 CF에 출연하며 전지현, 김태희, 이영애 등 기존의 트로이카 체제를 뛰어 넘는 새로운 CF퀸으로 부상했다.

한예슬은 섹시함과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는 아름다운 외모와 늘씬한 몸매와 함께 친근한 매력을 갖고 있어 20~30대 소비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덕분에 한예슬이 출연한 CF 제품들의 매출은 대부분 수직상승, '한예슬 효과'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특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한예슬을 모델로 선정하자마자 '한예슬커피'란 부제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본사에는 테이크아웃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로부터 문의 및 신청 접수가 연일 폭주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한예슬 모델 선정 이후 카페베네를 찾는 고객도 2배 이상 늘어나고 프랜차이즈 문의 전화도 평소보다 3배 가깝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한예슬 모델 선정에 발맞춰 변경한 카페베네 BI 이벤트에 참여하는 네티즌과 고객들이 생각보다 많이 몰리면서 경품을 늘리는 방안도 고민 중"이라고 말해 한예슬 효과를 실감케 했다.

한예슬은 드림웍스의 3D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vs 에이리언'에서 '거데렐라' 역의 더빙을 맡아 '톱스타 한예슬'의 진가를 마음껏 보여주고 있다. 또한 미국의 영화 전문지 '버라이어티'(Variety)에서 '아시아의 떠오르는 스타'로 지목돼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카페베네는 한국 최초의 정기 컬렉션인 SFAA 서울컬렉션 협찬사로서 국립 하늘극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향기로운 커피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