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연아 '씽씽 인터뷰' 선보여

2009-03-27     백진주 기자
삼성전자가 김연아의 솔직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씽씽 인터뷰’편 CF를 선보였다.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한 ‘씽씽 인터뷰’편 CF는 지난 25일부터 CA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바람의 여신’ 김연아와 김연아의 피겨 연기를 디자인에 옮긴 하우젠 에어컨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이 서로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인터뷰 내용을 통해 더위를 알아서 찾아내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쿨아이’, ‘온도와 습도를 자동 조절하는 ‘아열대 쾌적냉방’, 전기료를 82.5%까지 절약하는 ‘스마트 인버터’ 등 하우젠 에어컨의 주요 기능을 자연스럽게 부각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연아가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피겨 기술은?’, ‘김연아의 식사 조절 방법은?’, ‘김연아 자신이 가장 예뻐보일 때는?’ 등 팬들이 궁금해하는 재미있는 질문과 솔직하고 재치있는 인터뷰 내용으로 재미있는 볼거리도 선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피겨선수권대회와 맞물려 김연아의 ‘씽씽 인터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하우젠 에어컨의 주요 성능과 함께 김연아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 장면을 담은 ‘씽씽 인터뷰’편 CF는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