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빌보드,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200' 진입 '화제'
2009-03-27 스포츠연예팀
가수 보아(23)가 국내 가수 중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한국시간) 발표된 미국 정규 1집 '보아'(BoA)는 '빌보드 200'에서 127위에 오르며 인기를 과시했다.
'빌보드 200'은 미국에서 발매된 모든 장르의 앨범 판매량을 집계해 주간별 순위를 발표하는 메인 차트이다.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지도를 더욱 쌓으면 빌보드 핫100 차트도 진입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