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가입자 4600만명 돌파 코 앞
2009-03-28 이경환 기자
이동전화 가입자 수가 4천6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놓은 '2009년 2월말 유·무선 통신서비스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4천599만명으로 한달전보다 21만명이 늘어 3월중 4천6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SK텔레콤이 2천312만명으로 시장점유율 50.5%를 유지하고 있고 KTF가 1천448만명(31.5%), LG텔레콤이 829만명(18%)를 기록했다.
시내전화 가입자는 2천184만명으로 0.7%(14만6천명)이 줄었다.
KT가 12만명이 감소한 1천962만명(89.8%), SK브로드밴드는 3만명 줄어든 188만명(8.6%)이었다. LG데이콤은 5천명이 증가해 34만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