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테라 새종족 공개.. 유저들 관심 폭발

2009-04-02     유성용 기자

NHN한게임은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TERA)'의 새로운 종족, 클래스, 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식 홈페이를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테라'의 플레이어 종족은 야수의 본능을 지닌 사납고 명예로운 전사인 '아만'과 쾌활한 성격과 귀여운 용모를 지닌 숲의 수호자인 '포포리' 등 개성이 강한 캐릭터다.

또 묵직한 대검으로 몬스터를 처치하는 '무사'와 대형 도끼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발휘하는 '광전사' 등 전투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근거리 데미지 딜러계열 클래스를 기술소개 동영상과 함께 선보였다.

이와 함께 마법도시 '알레만시아'를 테라의 도시 중 최초로 소개하고, 식인 성향을 가진 종족 '굴라'와 마법 생명체이자 하인 종족인 '시누스' 등 몬스터 2종과 이들이 등장하는 사냥터인 '탐욕의 황금 신전'도 동시에 공개했다.

한편, 테라는 올 여름 첫 비공개 시범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