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승아버지의마음, '내 사랑 금지옥엽'의 메시지 전달 '눈길'

2009-04-05     스포츠연예팀

KBS 2TV 주말극 '내사랑 금지옥엽'의 마지막회를 장식한 김현승 시인의 '아버지의 마음'이라는 작품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방송된 마지막회 '내사랑 금지옥엽'은 각자의 행복을 찾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드라마의 마지막을 드러내는 듯한 종영 메시지는 김현승 시인의 '아버지의 마음'이라는 시로 화면으로 대신했다.

이 시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사다난했던 지난 과정을 담은 한 마디는 드라마의 정의처럼 전달된 것.

한편 '내사랑 금지옥엽'의 후속으로는 손현주, 박선영, 유선 등이 출연하는 '솔약국집 아들들'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