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몸빼패션으로 '패떳' 1인자 군림한 사연
2009-04-06 스포츠연예
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가 첫 아줌마 게스트로 '패떴'에 합류해 마님의 위력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 김원희가 일일게스트로 패밀리에 합류해 경북 성주 한개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화려한 문양의 몸빼를 고르더니 이천희와 김종국에게도 몸빼를 입어보라고 권했다.
김원희는 이천희에게는 퍼플얼룩말 무늬를, 김종국에게는 쫄바지 스타일의 호피무늬 의상을 입혔고 이들에게 넥타이까지 매주며 멋있다며 호응해줬다.
집으로 돌아온 김원희는 옷이 왜 그러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애들 옷 사주느라 5만원이나 썼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김원희는 왕언니로서 이효리 박예진의 군기를 잡으며 1인자의 카리스마를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