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연중최고..환율 27원 급락 1309원
2009-04-06 성승제 기자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10포인트(1.10%) 오른 1297.85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8.78포인트(2.00%) 오른 447.94를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도 동반 상승했다. 일본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108.09포인트(1.24%) 상승한 8,857.93,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26.59포인트(0.48%) 상승한 5,556.22로 장을 마감했다.
국내외 주가 강세 여파로 원.달러 환율은 급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31.00원 내려선 130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 7일의 1292.50원 이후 석 달여 만에 최저수준이다.
오후 3시 현재 원· 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100엔당 46.12원 폭락한 1299.36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