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정조국과 연인 사이 맞아요~" 고백

2009-04-07     스포츠연예
배우 김성은이 축구선수 정조국(FC 서울)과의 열애사실을 공중파에서 공개 인정하며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풀어냈다.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야심만만2'에 출연한 김성은은 정조국과 연인 사이가 맞다며 인정하며 "축구선수인 정조국의 활동에 지장을 줄까봐 연애 사실을 감췄었다"고 두 번의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은 사실을 밝혔다.

김성은은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의 소개로 정조국을 만났으며 수원 삼성의 축구 선수인 백지훈까지 네명이 자주 어울렸다고 한다.

한편, '야심만만2'에는 김성은외에 이혜영,  김시향, 유혜리가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