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금원 회장 사전영장 청구 2009-04-07 김미경 기자 대전지검 특수부(이경훈 부장검사) 7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로 알려진 강금원(57)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 회장은 부산 창신섬유와 충북 충주 S골프장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공금 100억여원을 횡령하고 조세를 포탈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구속 여부는 8일 오후 3시 대전지법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