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졸리 실신, 과도한 다이어트와 피로누적!?

2009-04-07     스포츠 연예팀

할리우드의 섹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촬영 중 실신했다.

현지 외신은 영화 ‘에드윈 A 설트(Edwin A. Salt)'를 촬영하던 졸리가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졸리의 실신 원인은 하루 내내 바쁜 촬영 스케줄과 더불어 거친 액션연기 촬영으로 인한 피로누적, 심각한 다이어트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촬영장의 한 관계자는 "졸리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면 아예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졸리는 할리우드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았던 '디톡스 다이어트'(Detox Diet)를 실시 했으며 레몬 주스와 고춧가루, 메이플 시럽 등을 한꺼번에 물과 섞어 아침, 저녁 대용으로 마시는 '리퀴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