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포토가 전시회에 출품됐다고?
2009-04-08 유성용 기자
'서울포토 2009'는 아시아 최초로 갤러리와 작가가 동시에 참여하는 사진 아트 페어로, 국내 주요 갤러리와 구본창, 성남훈, 노순택 등 주요 작가, 주빈국인 스웨덴의 현대 사진 대표작가 13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오늘의 포토展’은 이번 전시회의 총 18개의 부스 중 하나로 구성되어 전시될 예정이다.
36점의 전시작은 2008년 3월부터 2009년 2월까지 네이버 ‘오늘의 포토’에 선정된 총 291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3인의 심사와 이용자의 호감도를 반영해 선정됐다.
선정된 36명의 네이버 이용자들은 구본창, 성남훈, 이정진 등 기존의 유명 작가의 작품들과 나란히 전시하는 기쁨을 나누게 되었다.
NHN 조수용 CMD본부장은 “ ‘오늘의 포토展’은 그 동안 자신의 소중한 작품을 네이버와 공유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전문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이 같은 캠페인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의 포토展’을 포함한 ‘서울 포토 2009’ 에 전시될 작품들은 ‘네이버 컬처플러그’ (http://culture.naver.com/culture/eventMain.nhn?mainEventId=2009032400033)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