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패션쇼 "내가 그렇게 굴욕스러웠냐?!"
2009-04-08 스포츠연예팀
10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서 여섯 멤버들은 2009-2010 서울패션위크 ‘임선옥 쇼’ 모델에 도전했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몇 주에 걸쳐 워킹 연습에 임했지만 패션쇼 당일 “첫 데뷔 무대만큼 떨린다”며 “관객이 웃을까 봐 걱정이다”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패션쇼가 끝난 후 송은이는 “내가 나가니까 사람들이 다 웃더라”며 “내가 웃겼냐. 그렇게 굴욕스러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신영은 피날레 무대에 서는 영광을 얻었다.
패션쇼 관계자는 “김신영의 워킹이나 포즈가 처음보다 많이 발전해서 피날레 모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한걸스의 패션쇼 모델 도전기는 1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