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 '서울대 얼짱' 출신이라 동료들 질투 한 몸에?!

2009-04-08     스포츠연예팀

신인 탤런트 지주연(26)이 동료들의 질투어린 눈총을 받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N 스타메이킹 서바이벌 프로그램 '캐스팅'에서 지주연은 이미 탈락한 멤버들이 남아있는 동료들을 두고 벌인 비밀 앙케이트에서 '먼저 뜨면 제일 배 아플 것 같은 동기’, ‘연기가 아닌 다른 직업을 택했으면 하는 사람’, ‘절대 주연급은 아니라고 생각되는 사람’ 문항에서 몰표를 받고 눈시울을 붉혔다.

지주연은 서울대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하던 기자 지망생으로 지난해 KBS 공채 연기자 2기로 선발됐다. 선발 당시 서울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다른 멤버들에 비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오는 1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캐스팅'은 KBS 공채 신인 탤런트 21명이 매회 제시되는 미션을 수행해 마지막 승리자 한명만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지주연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