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김준, 미스터빈 닮았어요"

2009-04-09     스포츠연예팀

'꽃보다 남자' 김준이 10년지기 친구와 함께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 클리닉')를 찾았다.

김준의 친구는 "김준이 외국배우 미스터 빈을 닮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준이 위기에 처한 나를 모르는 척 외면한 적도 있다"고 말해 김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스타와 오래동안 함께 쌓은 추억과 말하지 못했던 묵은 이야기들의 폭로전과 함께 그 동안 쌓여있던 불만들이 표출돼 스타들을 적잖이 당황했다"고 전했다.

'스친소 클리닉' 동창 특집은 오는 11일 오후 5시20분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