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아덴하트, LA에인절스 유망주 '교통사고로 사망..'

2009-04-10     스포츠 연예팀

9일(현지시간) 미국 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신인 투수 닉 아덴하트가 자동차 사고로 24세 생을 마감했다.

자신의 데뷔 투구를 마친 닉 아덴하트는 친구 세 명과 승용차를 타고 가다 캘리포니아주 플러톤에서 닉을 포함 세명이 숨지는 사고를 당했다.

경기장엔 임시빈소가 마련돼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사진-LA 에인절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