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토요일밤에, 데뷔 후 첫 1위 "감사합니다" 눈물 펑펑

2009-04-10     스포츠연예팀

가수 손담비가 데뷔 이후 첫 1위의 영예를 안으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는 K-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7일 컴백한 후 2주 만에 공중파 1위를 차지한 것.

지난 달 3월 통합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SORRY SORRY)와 빅뱅과 투애니원(2NE1)이 함께 부른 ‘롤리팝’(Lollipop)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손담비는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손담비는 "소속사 식구들, 부모님 감사드리고 팬 여러분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도 '감사하다'는 말을 이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다비치, 손담비, 임창정, 카라, 플라이투더스카이, J-WALK, 케이윌, AJ, 청림, 점퍼(JUMPER), U-Kiss, 에이트t, 소리(SORI), 박현빈, 유채영, 언터쳐블 feat.한선화, 낯선 feat.김나영, 배슬기, MAC, 김세영, 이영미 가 출연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