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심경고백, "3월 말쯤 좋은 동료로..김종민과 아름답고 좋은 추억"
2009-04-10 스포츠연예팀
2년의 열애 끝에 최근 김종민과 결별한 현영(33)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현영은 10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동 MC 김용만이 결별 원인을 묻자 "만남을 가지다 보면 연인들처럼 싸웠다가 화해도 하고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2년 정도 만남을 가졌는데, 서로에게 많이 소홀해진 것 같다"면서 "그래서 얘기를 하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어 현영은 "3월 말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안 좋은 소식을 전해 너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아름답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으며 우린 정말 경솔한 사랑은 아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