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고백, "낙태의 유혹에 흔들렸었다!?"
2009-04-11 스포츠 연예팀
정시아는 지난 9일 미니홈피 사진첩에 올린 ‘감사...’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하루에 6,000건의 낙태가 행해진다고 한다. 나 역시 그런 유혹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한다면거짓말“이라며 ”일 욕심과 금전적인 문제로 낙태의 유혹에 마음이 흔들렸었다“고 심경을 털어 놨다.
이어 정시아는 “옆에서 그런 것만이 효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그런 유혹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항상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손을 잡아준 울 오빠(남편 백도빈)한테 너무나 감사 한다”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결혼을 앞두고 MBC ‘놀러와’에 출연했던 정시아는 세간에 떠도는 속도위반 설에 대해 “아직 신혼여행도 안 갔는데 무슨 소리냐. 정말 그런 게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가 결혼 한 달 후 임신 4개월임이 밝혀져 비난을 받은바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