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3천만원 ,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2009-04-11 스포츠 연예팀
도지원은 9일 밤 12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스타 도지원과 동명이인이라 생긴 해프닝을 공개했다.
도지원은 “신인 시절 출연료를 받으려고 통장 잔고를 확인하던 중 무려 3천만 원이나 입금돼 가슴을 졸였던 적이 있다. 당시 고민 끝에 돌려주려고 은행에 갔더니 은행에서 가져도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결국 유명배우 도지원과 이름이 같아 생긴 단순한 해프닝이었다는 것.
도지원은 “내 돈이 아닌 탓에 결국에 자동이체로 돈이 알아서 다시 빠져나갔더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