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월마트 '최우수 휴대폰 업체' 선정
2009-04-12 백진주 기자
월마트는 분기별로 ▲구매자 추천 ▲제품 품질 인지도 ▲이행/실행 능력 ▲마케팅 혁신 ▲시장 이해도 등 품질 및 소비자 만족도 종합평가에서 무선 부문을 비롯 영화, 음악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최우수 업체를 선정한다.
LG전자는 터치폰, 메시징폰, 스마트폰 등 주요 사업자에 공급하고 있는 20여종의 제품을 월마트를 통해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시장조사기관 닐슨(Nielson) 조사 결과 미국 휴대폰 매장 직원들이 가장 추천하는 제품 1위에 오른 데 이어 월마트로부터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미국 CDMA 휴대폰 시장 1위(M/S 29.5%), 브랜드 인지도 85%, 북미시장 진출 10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7천만대 돌파 등 양적, 질적으로 거침없는 성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 MC북미사업부장 황경주 상무는 “월마트의 최우수 휴대폰 업체로 선정된 것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혁신적인 제품으로 LG폰의 인지도가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끊임없는 품질혁신과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북미 휴대폰 시장을 리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