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살인 100만 돌파 "밥상 제대로 차렸네~"
2009-04-12 스포츠연예
지난 2일 개봉한 ‘그림자 살인’은 11일까지 98만 8666명(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기준)의 관객을 기록, 일요일 관객까지 포함하면 100만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그림자 살인’은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게 됐다.
뿐만아니라 평일에도 하루 평균 5만 명 이상의 관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2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탐정 추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관객들의 호응을 받으면서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충무로의기대를 받고 있다.
'그림자 살인’은 미궁의 살인사건이 남긴 5개의 단서를 바탕으로 사설탐정 홍진호(황정민)와 열혈의학도 광수(류덕환), 여류발명가 순덕(엄지원)이 사건의 비밀과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