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심사위원, '한국판 아메리칸 아이돌' 관심폭발
2009-04-13 스포츠연예팀
엠넷미디어가 제작하는 '슈퍼스타K'는 전국민 대상 신인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우승자는 가수 지원금 1억원과 함께 가을께 가수로 데뷔하는 기회를 얻는다.
엠넷미디어는 양 대표 등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쇼케이스도 열 계획이다.
현재 ARS 1577-0199와 홈페이지(www.superstark.co.kr)를 통해 오디션 지원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6일 접수 하루 만에 5651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11세 소년부터 90세 할아버지까지 폭 넓은 연령대의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다.
5월3일 인천을 시작으로 강릉, 제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서울 등 8개 도시에서 두 달에 걸쳐 지역 예선을 치르며 선발된 32명은 본선을 통해 10명으로 다시 추려진다. 10명은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합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