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선영 '롯데캐슬' 새 모델 "미스코리아 출신 사회학 강사 독특"
2009-04-13 스포츠연예팀
롯데건설은 궁선영 씨를 모델로 새 TV 광고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새 광고는 이날부터 TV를 통해 방송된다.
새 광고는 ‘언제나 변치않는 가치’라는 주제로 롯데캐슬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가족간의 사랑을 표현했다. 아이들이 벌거벗은 동상을 보고 안쓰러워 옷을 입혀주고,이웃들이 모여 아이들의 사랑이 담긴 또 하나의 작품을 감상한다는 내용이다.
1993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궁씨는 잠시 방송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짧은 연예활동을 하다가 은퇴했다. 현재는 국내 모 대학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밟으면서 동국대에서 강사(사회학 개론)로 활동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궁선영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사회학 강사라는 특별한 이력에서 느껴지는 지적인 아름다움이 롯데캐슬의 품격과 이미지와 잘 어울려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