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여대학원생 기숙사서 숨진 채 발견

2009-04-13     뉴스관리자
12일 오후 9시50분께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카이스트(KAIST) 기숙사서 대학원 2학년생 박모(25.여)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방을 쓰는 A(26)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유서는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서울 집에 다녀오려고 학교를 떠났다가 돌아와 보니 박씨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