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톨로지교는 어떤 곳?..톰크루즈 딸 수리 입학 화제
2009-04-13 스포츠연예팀
지난해 9월 영화배우 윌 스미스 부부가 설립한 ‘뉴 빌리지 아카데미’는 공식적으로는 사이언톨로지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지 않았지만 사이언톨로지의 창시자 L.론 허버드가 직접 만든 교육 이론을 토대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언톨로지(Scientology)는 과학기술을 통한 정신치료, 영혼윤회 등을 신봉하며 전세계적으로 약 800만명의 신도를 두고 있다.
수리 크루즈는 오는 5월부터 연간 8810달러(약 1200만원)의 학비를 내고 주 5일 교육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수리의 엄마(케이티)는 아이와 한동안 떨어져 지낼 것에 대해 큰 염려를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 학교는 학생들이 어린 나이부터 강한 책임감과 신성한 종교의식을 갖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