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여왕 은소현, '키스신 엔딩곡 김송이 누구야?'

2009-04-14     스포츠 연예팀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9회에 등장한 온달수(오지호 분)와 은소현(선우선 분)의 키스신의 배경음악 엔딩곡에 관심의 불이 붙었다.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내조의 여왕'의 삽입곡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것.

특히 지난 13일 9회 방송분에서 오지호와 선우선의 키스신에 등장한 엔딩공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날로 커져만 가는 것.

이 엔딩곡은 투앤비(2NB) 맴버인 김송이가 부른 '가슴이 아파서'. ‘프라하의 연인’, ‘겨울연가’ 등의 OST를 만든 유해준이 작곡을 맡았다.

김송이는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에서 OST 삽입곡 ‘여자’를 부른 경력이 있으며, 비공개 오디션을 통해 ‘가슴이 아파서’를 부르게 됐다.

OST로 인기몰이에 나선 김송이는 최근 싱글앨범 '사랑이 고프다'를 선보였으며, 6월부터는 투앤비로 돌아가 그룹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