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울지마' 영민,"미수는 마음이 따뜻한 여자 "

2009-04-14     스포츠연예팀

14일 방송되는 MBC'사랑해울지마'에서 인터뷰하던 영민(이정진 분)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받자 잠깐 미수를 떠올리다가 마음이 따뜻한 여자라고 답한다.

혼자 와인바에서 와인을 마시고 있는 서영은 사무실 식구들과 함께 가게에 들어선 영민과 마주친다.

동료들이 먼저 서영을 알아보고, 할 수 없이 영민은 "비싼 사람인가 했어 여기있을리가 없는 사람이라서..."라고 씁쓸히 말하며 서영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서영은 귀국해 의도적으로 현우모를 만나는 척 하며 미수를 보러간다. "너무 뜻밖 이었어요."라며 "이럴려고. 영민씨와 나를 갈라놓았어요."라고 미수에게 따지듯이 말한다. 이에 미수는 미안함을 감추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