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트리플, "남코치 없으면 트리플, 앙꼬 없는 찐빵"
2009-04-15 스포츠연예팀
탤런트 김상호(39)가 오는 6월10일 첫 방송되는 MBC TV 드라마 '트리플'로 드라마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극 중 김상호는 여주인공인 피겨스케이팅 선수 하루(민효린)의 정신적 지주 '남 코치' 역할을 맡았다.
이웃집 아저씨 같은 넉넉한 웃음과 푸근한 인상을 보이면서도 가끔 강인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캐릭터다.
김상호는 "트리플에 남 코치가 없으면 앙꼬 없는 찐빵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트리플'은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광고회사 남자직원들의 이야기다. 주연으로는 윤계상, 이선균, 이정재, 이하나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