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사랑한단 말 못해" 뚜껑열자마자 1위 등극

2009-04-15     스포츠연예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옥주현이 참여한 드라마 OST가 예상밖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MBC 드라마 '신데렐라맨' OST 수록곡 '사랑한단 말 못해'가 공개 3일 만에 한 모바일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것.

옥주현의 호소력 있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사랑한단 말 못해'는 OST 음원 중 가장 먼저 선공개되어 네이트 컬러링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적지않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OST에는 옥주현 외에 신승훈이 직접 작사 작곡한 '내 사람인 것 같아서'가 함께 삽입되어 있다.

한편, 옥주현은 핑클과 솔로활동에 이어 ‘아이다’ ‘캣츠’ 등 전문 뮤지컬 배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최근 동서울대학 공연예술학부 겸임 교수로 임용돼 후배양성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