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MTV어워드 출연 "동방신기와는 다른 이유죠~"

2009-04-16     스포츠연예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지 드래곤, 탑.태양. 승리. 대성)이 음악축제에 초대받아 일본을 방문한다.

빅뱅은 오는 5월 3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의 음악축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09'(이하 VMAJ 2009)에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빅뱅이 'VMAJ 2009' 측으로부터 특별 초청자 자격으로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VMAJ'는 일본 최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시상식에는 동방신기가 '주문-미로틱'으로 '베스트그룹 비디오상' 부문의 후보에 올라 수상여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J-POP의 여왕 아무로 나미에가 최우수 여성아티스트 비디오상, 최우수비디오 비디오상, 최우수 R&B비디오상 등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있다.

'VMAJ'는 그동안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 니요 등 세계적 팝스타들이 참석한 바 있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꼽힌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