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동부 꺾고 4년만에 결승 진출..삼성과 맞대결!!

2009-04-16     스포츠연예팀
프로농구 전주 KCC가 2004-2005 시즌 이후 4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KCC는 16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5차전 원주 동부와 원정 경기에서 87-64로 승리했다.

하승진이 18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외국선수 미첼도 21점, 11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KCC는 이미 결승전에 올라 있는 서울 삼성과 18일 전주에서 7전4선승제로 챔피언결정전을 시작한다.


(사진=연합뉴스. 하승진의 덩크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