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안중근 의사로 12년만에 연극 부활

2009-04-18     스포츠연예팀
탤런트 최수종이 12년 만에 ‘안중근 의사’역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

하얼빈 의거 100돌을 맞아 기획된 <대한국인 안중근>의 주역을 맡아 6월 4~14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현대극장 대표인 김의경씨가 극본을 쓰고 현대극장 공동창립자이자 제이에스씨어터 대표인 표재순씨가 연출한다.

서울과 지방 공연에 이어 10월에는 일본 도쿄와 중국 하얼빈에서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